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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스파밸리의 생생한 현장을 느껴보세요!
포레스트스파밸리.포레스트12.포레스트 빛의정원에 내린 첫눈 너무 아름다워요.
작성자  |  등록일 2013.11.29 |  조회 11629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던 어제... 포레스트12 그리고 포레스트 스파밸리... 빛의정원에도 눈이 내렸어요.

 

온세상이 하얀 아침...

출근하자 마자 가방 내팽개치듯 던져놓구 완젼 무장해서는 포레스트12 휴양림으로 궈궈했어요.

 

그닥 제가 감성적인 편이 아니라서인지 눈오면 운전하다 미끄러지면 어떡하지!

걸어가다 미끄러지면 어떻하지... 뭐 이정도... +.+

 

그러나... 오늘 저의 이런 마음은 온데 간데 없이 홀딱 반하게 만든 눈...

손발이 꽁꽁 얼꺼같은데도 너무 이뻐서 숲에서 차마 내려오지를 못하겠더라구요... ㅎㅎㅎ

 


거기다가 오늘 하늘 색깔은 얼마나 이뻤는지 ㅎㅎㅎ 모든게 뒷받힘이 된날이었네요.

단지 숲을 올라가야하는 제 신발과 복장이 준비가 안되어서 좀 미끄러웠답니다.

 

눈길 안미끄러지는 팁도 터득했습죠...!!!

아스팔트 콘크리트 길은 피하고,,, 숲길...

바닥이 흙인곳으로만 다니니 하나두 안미끄러운거 있죠 ㅎㅎㅎ

 

 

요기가 밤이 되면 빛의 정원 텍스트가 나오는 바로 그곳 ㅋㅋㅋ

나비 날아다니고... 아시죵 ㅎㅎㅎ

포레스트12 의 다른이름 주암산 자연휴양림도 꼭꼭 기억해주세요...

 

그럼 눈내린 포레스트12 그리고 스파밸리까지 쭉 구경하세요~

 

 

 사슴커플이 금방이라도 달려나갈 기세에요...

 

 

 포레스트 스파밸리 파도풀의 돛대... 아시죠??? 눈이 덮혀서 이렇게 아름답게~

 

 

버섯마루, 그리고 인디언텐트 티피도...흰눈으로 덮혔네요.

 

 

아웅... 요기는 햇살머문정원인데요... 정말 여기는 너무 이뻤어요.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제가 젤 먼저 밟고 올라가는데 그 설레임 알죠 ㅎㅎㅎ

말로 못한다는요 ^___^ 발로 좀 시려웠어요 ㅋㅋ

 

 

 

걸어가면 갈수록 더 이쁜광경이 펼쳐지네요. 밤에는 빛의정원으로 너무 아름다운데

눈까지 와서 더 아름다울려고 해요... 욕심쟁이~ ㅋ

 

이젠 향기나래 정원으로 넘어갑니닷....

 

 

요기는 부지런한 저희 직원분들이 친절하게도 제설작업을 살짝 해뒀군요... 아쉽다... ㅋ

 

 

 

포레스트 빛의정원에서 볼 수 있는 하트터널... ㅋㅋㅋ 낮에는 요런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밤이 되면 빛의 터널로 변하는 이곳도,,, 그리고 아래 긴 벤취도 빠질 수 없죠...

앉지도 못하게끔 흰눈이 다 덮혔어요.

 

사랑나무 정원도 안보여드리면 섭섭하시겠죠???

 

 

 

 

 

혼자보기 너무 안타까워 혼났어요...

어설픈 신발을 신고 온탓에... 끝까지 다 못보고 내려와서 아쉽기만 해요...

하나하나씩 자랑질 해볼께요... ㅋ

 

아침부터 편백나무향에 눈까지 밟으며, 혼자 한 산책도 나름 1시간 반이나 걸렸음다.

포레스트12 여기 우습게 보면 큰코다쳐요...

아주 넓어서요...

 

내려오는 길은 눈이 반은 녹았더라구요...

저는 오늘 얼리버드였어요... ㅎㅎㅎ 일찍 올라가서 아름다운 눈내린 숲을 담아왔네요.

 

전 매일 숲으로 출근합니다... 부럽지 않으세요 ~ ㅎㅎㅎ

 

 

내려오는 길 만난 요정들...

 

 

 

빛의 요정, 숲의 요정, 물의 요정 너네들은 언제 온거니!!!